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제국 연대기 (문단 편집) == 설정 == 작중에서 [[민족주의]]적인 주장이나 언급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오히려 현재의 [[싱가포르]] 지역으로 병력을 파견해야 할 상황이 되었을 때, 국내에서 제국주의적이고 민족주의적인 역풍이 불까봐 주인공이 걱정하기도 한다. 당연히 [[환빠]]와는 거리가 먼 소설이며, '[[한민족]]'이라는 지극히 이데올로기적인 단어조차 찾아볼 수 없다. 심지어는 [[훈민정음]] 반포 당시를 다룬 에피소드에서 (실제 역사였다면 왕위에 올랐을) [[세종(조선)|개성공 이도]]의 입을 통해 [[한글만능론]]을 경계하는 언급까지 나올 정도. 다만 작품의 기본적 전개상 [[임진왜란|명과 일본과의 전쟁]]은 치러지며, 그 틈에 요동을 쳐묵쳐묵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요즈음 대체역사에서 나오는 [[환빠]]적인 전개와는 거리를 두고 있지만, [[조선]]을 실제 역사에서 이탈한 궤도로 보다 발전시킨다는 전개상 별 수 없이 조선이 강성해지고는 있다. 이런 재미도 없으면 [[대체역사물]]을 뭣하러 보냐는 말이 나올 수도 있지만, 이왕 민족주의 시각에서 탈피한 마당에 굳이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바꾸고 확장정책을 펼칠 필요가 있냐는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 극도로 민감한 사람에게는 [[제국주의]]적인 태도로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100년 동안 얻은 게 [[요동]], [[연해주]], [[규슈]]가 전부이므로, 딱히 '조선 킹왕짱 한민족 킹왕짱'같은 분위기를 풍기지도 않고 실제 역사에서 유럽 각국이 벌였던 것과 같은 엄청난 확장 테크를 밟고 있지도 않다. 기술력의 폭발적인 성장도 어느 순간부터는 보이지 않으며, 5권 말에서 16세기 [[유럽]]의 [[르네상스]]시기와 분야에 따라 조금씩 앞서거나 뒤지는 정도의 문화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 같다. 6권에서부터 신대륙으로의 진출에 성공하여, 7권 말에 이르러서는 북아메리카 서부 해안에 18곳에 달하는 거점을 거느리고 5만여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어 식민지 개척 경쟁에서 단연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소설에서는 해외 영토의 경영이 쉽지 않아서, 제국 중앙정부가 성장하는 해외 영토에 대해 지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지다 결국 기존 도독부 지역이 하나하나 독립하여 사실상 제국이 붕괴하고 있다. 단 한국 자체의 국력은 여전히 세계열강 가운데 가장 강력한 편이고 구 도독부 이외에 제국주의로 인한 식민지를 동남아와 인도 일대에 두고 있다.[* 요동국을 제외하면 진서나 북해는 제국의 영토로 남았다고 봐도 무방하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